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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보아 작성일21-07-17 11:25 조회2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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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지난 1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원들 질의를 듣고 있다. © News1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는 문재인 정권이 "대선주자가 부족해 홍남기 부총리까지 대선주자로 만들고 있다"며 '재난지원금 전국민 지급'여부를 놓고 홍 부총리를 지나치게 몰아세우고 있다고 비판했다.

김부겸 국무총리도 "여야가 합의하면…"이라는 전제로 재난지원금 전국민 지급안을 검토할 수 있다고 물러섰지만 홍남기 기획재정부 장관은 '소득 하위 80% 지급'이라는 정부안을 고수, '홍결기'라는 소리까지 듣고 있다.

그러자 김용민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은 "버티면 해임할 수밖에 없다"며 으름장을 놓았고 이재명 경기지사는 "날치기 통과(야당 등의 동의없이 여당만으로 국회의결)도 고려해 봐야한다"고 이럴 때 날치기는 나쁜 것이 아니라며 홍 부총리를 압박했다.홀짝게임

진 전 교수는 16일 저녁 CBS라디오 '한판 승부'에서 "재원이 한정돼 있다면 위협받는 그분들에게 집중을 하는 게 맞다고 본다"며 자신은 원칙적으로 소득하위, 피해자 중심의 지급에 찬성한다고 밝혔다.

이어 "정치적인 이유에서 나눠주자고 하면 포퓰리즘 정책이다"며 "이렇게 되면 책임 있는 정치가 무너지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진 전 교수는 "정부 태도를 이해할 수가 없는 것이 이분들은 아직도 대선주자가 부족한 것 같다"며 "윤석열 씨 대선주자 만들었죠, 최재형 씨 대선주자 만들었죠. 김동연 씨 대선주자 만들었죠. 이번에 홍남기 씨 대선주자 만들 생각인 것 같다"고 비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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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숨진 모친과 딸 이름 혼동한 듯
부친은 부양가족 딸의 세금 환급도 못받아
뉴욕포스트 "관료주의 악몽" 비판

서맨사 드라이시그 / 사진 = 연합뉴스

멀쩡하게 살아있는 20대 여성을 사망자로 분류한 미국 국세청(IRS)이 논란을 빚고 있습니다.

오늘(17일) 뉴욕포스트, CBS 방송 등은 미국 뉴저지에 사는 여성 서맨사 드라이시그가 지난 7년 동안 자신이 멀쩡하게 살아있는데 사망자로 분류돼있어 국세청과 힘겨운 싸움을 벌이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그는 국세청을 향해 "내가 살아있다는 점을 알아줬으면 한다"며 분통을 터뜨렸습니다.

황당한 일이 시작된 때는 드라이시그가 소프트볼 선수 출신으로 여름 캠프 지도자로 일하던 2014년이었습니다.

그해 어머니가 난소암으로 사망한 뒤 드라이시그가 세금 신고를 하려고 했을 때 국세청이 자신을 사망자 명단에 올렸다는 사실을 알게 됐습니다.

그는 "나의 이름이 모친과 다른데 국세청이 모녀의 이름을 혼동한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며 "국세청은 이런 큰 실수를 하고도 무성의한 태도로 잘못을 수정하지 않아 아버지도 피해를 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드라이시그의 아버지는 딸을 부양가족으로 올려 세금을 환급받으려다 국세청으로부터 사망자를 이용하려 한다는 의심을 받은 바 있습니다.

그는 국세청에 "아직 살아있다"고 항의했지만 국세청 관계자로부터 "우리 시스템상 당신은 죽은 사람"이라는 성의 없는 말만 하고 시정조치가 이뤄지지 않고 있습니다.

또 드라이시그는 "지난해 코로나19 사태가 터지기 전에 국세청 관계자로부터 오류를 시정하겠다는 약속을 받았지만, 아직 바뀌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뉴욕포스트는 이 답답한 상황을 "관료주의 악몽"이라며 비판했습니다.

서맨사 드라이시그 / 사진 = 연합뉴스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지난 14일 오후 강원도 원주시 로드짐 강변점 체육관에서 열린 코로나19(COVID-19) 피해 대책 마련을 위한 간담회에서 로드FC 글러브를 손에 끼우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제공=뉴스1

30대 최연소 당 대표로 '신드롬'을 일으킨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위기를 맞았다. 여성가족부·통일부 폐지론, "중국과 싸워야 한다"고 한 인터뷰에 이어 '전 국민 재난지원금 지급'을 두고 당내 반발에 부딪히면서다. 일각에서는 '이준석 리스크'가 젊은 당 대표의 철학 부재로 인한 것이라는 반면, 당사자인 이 대표는 자신의 '젊은 나이' 때문 아니겠냐며 불만을 토로했다.
여가·통일부 폐지에 이어 '전 국민' 합의…'이준석 리스크'?
이 대표의 '위기론'은 12일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전 국민 재난지원금 지급'을 합의한 이후 수면 위로 불거졌다. 이 대표는 이날 송 대표와 만찬 회동 뒤 수석대변인을 통해 "전 국민에게 재난지원금을 지급하기로 양당 대표가 합의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같은 합의안에 대한 당내 반발이 커지자 이 대표는 "만약 남는 재원이 있을 때 재난지원금 지급 대상 범위를 소득하위 80%에서 전 국민으로 확대하는 것까지 포함해 방역상황을 고려해 필요 여부를 검토하자는 취지"라며 한발 물러섰다.

특히 이 대표가 최근 여가부·통일부 폐지론을 들고나오고, 외신과의 인터뷰 도중 "중국에 맞서 싸워야 한다"고 발언해 비판받아온 터라 야권 내에선 불만이 속출했다.
'30대 대표'의 철학 부재 때문?…"이준석, 생각 좀"
전 국민 재난지원금 합의 이후 '이준석 리스크'가 결국 젊은 당 대표의 '철학 부재' 때문이 아니냐는 지적이 제기됐다.

윤희숙 국민의힘 의원은 14일 MBC라디오에서 "당원과 지지자들, 의원 전부가 앉아 머리 터지는 토론을 거쳐야지, 덜컥 바꿀 문제가 아니다"라며 "당의 철학과 역사 앞에 책임 있는 정치를 해야 한다. 이를 덜컥 바꿔서는 안 된다"고 거듭 강조했다.

윤 의원은 12일에도 이 대표를 겨냥해 "젊은 당 대표의 새로운 정치를 기대한 수많은 이들의 신뢰를 배반했다"며 "우리 내부 철학의 붕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권은희 국민의당 원내대표는 14일 YTN라디오에서 이 대표를 향해 "(합의) 전에 어떤 커뮤니티에 들어가 전 국민 재난지원금을 요구하는 게시글들을 많이 보고 가지 않았을까"라고 비판했다. 이 대표가 인터넷 여론에 휩쓸렸다는 취지의 발언이다. 이어 "정치 리더가 필요한 철학과 책임, 이 두 가지 부분이 결여돼 있다"고 지적했다.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도 이날 페이스북에 이 대표의 지혜로운 대처를 요구하며 "준석씨, 이기려 하지 말고 생각을 해"라며 "게임과 정치는 문법이 전혀 다르니까"라고 비꼬았다.
이준석 "젊어서 그러나" 볼멘소리…與도 "어린애 취급하냐"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 /사진제공=뉴스1
반면 당사자인 이 대표는 자신의 나이가 '어려서' 거센 반발이 나온 것 같다며 서운한 마음을 감추지 않았다.

이 대표는 16일 KBS라디오에서 "제가 신임 대표고 나이가 젊다 보니까 그런 건지 모르겠다"며 "저희 당 의원님들이 항상 철학을 얘기하고 학자적인 관점으로만 얘기하시는 건 아니다"라고 작심 발언했다.

이어 "솔직히 말씀드리면 작년에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전 국민 재난지원금에 동의하는 모양새를 취했을 때 지금 같은 반발을 안 하셨다"고 지적했다.

'80대 노장' 김 전 비대위원장도 같은 날 CBS라디오 인터뷰에서 "새파랗게 젊은 사람이 당 대표가 됐으니까 다소 불만스러움도 있을 것"이라며 "다른 사람이 당 대표를 해서 특별히 할 수 있는 게 있나. 과거에 자유한국당, 미래통합당 다 겪어봤지만 다 실패한 거 아닌가"라고 꼬집었다.

최근 이 대표를 둘러싼 논란에 대해선 "그걸로 당 대표를 흔들어선 아무한테도 도움이 안 된다"며 "초기에 실수 같은 걸 해서 마음에 들지 않더라도 그걸 감싸고 잘 보호해줘야만 당의 미래가 있다. 자꾸 이 대표를 끌어내리려고 하면 당 발전이 안 된다"고 강조했다.

우원식 민주당 의원도 15일 TBS라디오에서 재난지원금 합의안과 관련해 "아직도 (야당 의원들이) 당 대표를 어린아이로 취급하는 것 아닌가 그런 생각이 든다"며 "당내 반발은 옳지 않고 당 대표를 존중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샤오미 대약진…스마트폰·가전·전기차 개발까지
샤오미, 애플 제치고 글로벌 스마트폰 '첫 2위'
인텔 글로벌파운드리 인수설…삼성전자 주가 약세
삼성전자, 하루 만에 '도로 7만전자' 수렁으로
[앵커]
세계 스마트폰 시장에서 대륙의 실수라는 별칭의 중국의 샤오미가 애플을 제치고 처음으로 2위로 올라서며 1위 삼성전자의 턱밑까지 도약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인텔의 대형 반도체 위탁생산 업체 인수설이 나오면서 8만 원대 주가에서 하루 만에 다시 7만 원대로 주저앉았습니다.엔트리파워볼

보도에 김상우 기자입니다.

[기자]
스마트폰을 비롯해 가전제품, 심지어 자율주행이 가능한 전기 자동차 개발까지 속도를 내는 중국의 샤오미.

대륙의 실수라는 별칭을 무색하게 거대 중국 시장을 기반으로 서유럽 등의 스마트폰 시장에서 판매를 확대하며 창사 후 처음으로 점유율 2위를 차지했습니다.

삼성전자가 19%로 1위를 수성했지만 샤오미는 점유율 17%로, 14%의 애플을 제치고 사상 첫 2위에 올랐습니다.

불과 2%p 차이로 삼성을 맹추격 중입니다.

성장률만 놓고 보면 삼성의 1위 수성이 위태롭습니다.

샤오미가 83%로 압도적으로 높았고, 이어 삼성전자는 15%, 애플은 1%였습니다.

특히 성장률은 삼성보다 5.5배나 높습니다.

삼성전자는 외부에서 들려오는 소식만을 놓고 보면 이래저래 사면초가의 형국입니다.

세계 최대 반도체 회사인 미국의 인텔이 반도체 위탁생산업체인 글로벌파운드리 인수를 약 300억 달러 규모에 추진 중이라고 월스트리트저널이 보도했습니다.

[정철진 / 경제평론가 : 명확하게 확인되지는 않았지만 이번 인텔의 행보를 보면 그동안 한국, 대만 그리고 잠재적 경쟁자이겠죠, 중국에 뺏겼던 반도체 패권을 다시 미국으로 찾아오겠다 이런 움직임도 읽어낼 수 있습니다.]

글로벌파운드리는 세계 파운드리 시장점유율 3위 업체로 인텔이 이를 인수할 경우 파운드리 시장에서 세계 2위인 삼성전자 입지가 좁아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이런 보도가 나온 이후 삼성전자 주가는 7만 원대로 다시 주저앉았습니다.

지난 8일부터 계속 7만 원대를 유지하다가 지난 15일 모처럼 이른바 8만 전자로 올라섰다가 하루 만에 다시 이른바 7만 전자로 하락한 것입니다.

현재 삼성전자 소액주주는 약 390만 명으로 340만 명가량의 부산시 전체 인구보다 많습니다.

YTN 김상우입니다.
19∼23일 최고 35도 넘는 무더위…7월 하순까지 이어질 듯



"기온 35도 넘고 대기 습도 70%"…북한, 이달 말까지 폭염 예고
(서울=연합뉴스) 북한에서 지난 12일부터 폭염 현상이 이어지고 있다고 조선중앙TV가 16일 보도했다. 남측 기상청에 해당하는 기상수문국은 곳에 따라 낮 최고기온이 35도를 웃도는 폭염이 7월 하순까지도 이어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조선중앙TV 화면] 2021.7.17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No Redistribution]
nk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북한도 이달 말까지 장기간 무더위가 예고되면서 농경지를 비롯한 경제 현장에서 폭염 대책 마련에 나서고 있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17일 "최근 우리나라에서 고온과 무더위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며 "대부분 지역에서 낮 최고기온이 33도 이상, 대기습도는 70% 이상으로 높아 폭염이 지속되며 특히 19일부터 23일까지 내륙을 위주로 여러 지역에서 35도 이상의 강한 폭염이 있을 것"이라고 예고했다.

그러면서 올해 무더위 현상을 2018년 당시 기록적인 폭염에 비견했다.

' 북한지역의 고온 현상은 이달 말까지 계속 이어질 전망이다.

리영남 기상수문국 부대장은 전날 조선중앙TV 인터뷰에서 "지난 12일부터 폭염 현상이 현재까지 지속되고 있다"며 "이 현상이 7월 말, 7월 하순까지도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는데, 태평양 아열대 고기압의 영향이 강해지면서 폭염도 더 심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북한, 4년 전 가뭄 되풀이될까 노심초사…"농사 운명 결정하는 시기"
(서울=연합뉴스) 북한에서 지난 12일부터 폭염 현상이 이어지고 있다고 조선중앙TV가 16일 보도했다. 북한은 2017년 여름의 혹심한 가뭄을 언급하며 폭염으로 농작물 생산에 차질이 빚어질까 우려했다. 사진은 2017년 가뭄 당시 말라붙은 논밭에 직접 물을 주는 북한 주민들. [조선중앙TV 화면] 2021.7.17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No Redistribu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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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이 지속하면서 당장 발등에 불이 떨어진 것은 농업 분야다.

가뜩이나 지난해 수해로 식량난이 심화한 상황에서 가뭄으로 인해 올해 농작물 생산량이 줄어들 우려가 커졌기 때문이다.

조선중앙방송과 중앙TV에서는 "지금이야말로 올해 농사의 운명을 결정하는 중요한 시기"라며 "재해성 기후의 영향을 이겨내는 것이 올해 알곡 고지 점령의 관건적인 문제"라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농업용수 확보에 사활을 건 모습이다.

조선중앙통신은 '폭염과 가물(가뭄)에 대처하기 위한 긴급대책 강구' 기사에서 "농업 부문에서는 양수장과 지하수 시설을 최대한 이용해 농작물 생육에 필요한 물을 충분히 보장하고 관수·관개시설을 총동원하기 위한 대책을 강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망이 해이해질 것을 우려하기도 했다.엔트리파워볼

이외에도 국가비상재해위원회 산하 중앙비상재해위기대응지휘조를 중심으로 건설 현장과 발전소, 광산, 철도 등 각 분야에서 폭염 관련 대책 마련에 부심하고 있다.

북한은 당초 지난해와 같은 장마와 수해 가능성을 예상하고 6월께 중앙비상재해위기대응지휘조를 구성했으나, 예상보다 장마전선이 이르게 북상하자 지휘조를 폭염 대책 컨트롤타워로 돌린 것으로 보인다.

heev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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