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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보아 작성일21-06-21 14:40 조회9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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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CBS 지민수 기자]

무소속 홍준표 의원. 연합뉴스
이 김부겸 총리에게 대구 수성구 투기과열지구 지정 해제를 요청했다.

홍 의원은 21일 보도자료를 통해 "수성구는 투기과열지구로 지정되면서 각종 규제로 노후 아파트 정비 사업의 지연, 도심 노후화, 지역 발전 저해 등의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자신이 발의한 주택법 개정안으로 수성구 전체가 아닌 동별 지정의 근거가 마련된 만큼 수성구 일부 동을 제외한 다른 지역은 투기과열지구와 조정대상 지역에서 해제해야 한다"고 밝혔다.파워볼엔트리

특히 "수성을 지역은 지구 단위 개발을 통한 전면적인 재개발, 재건축이 시급히 필요하나, 투기과열지구와 조정대상지역 등의 규제에 묶여 사업 추진 자체가 불가능한 실정"이라며 "김부겸 총리도 지난 20대 지역구 국회의원과 21대 총선 후보자로 활동할 당시 이 문제 해결을 약속하고 지역구민들에게 공약했었기 때문에 이제 권한을 가진 현직 총리로서 책임 있는 조치와 적극적인 노력을 다해주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홍 의원은 "최근 수성구 부동산 시장은 수성구 범어동과 만촌3동 등 극히 일부 지역에서 가격 상승과 높은 청약 경쟁률을 보이고 있을 뿐, 다른 지역은 오히려 미분양 사례까지 나타나고 있고 특히 조정대상지역 지정 이후 주택시장 매매심리지수가 하락 추세를 보이며 지역 부동산 시장은 크게 위축되고 있다"며 투기과열지구 해제를 거듭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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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 5명 중 1명 이상이 저녁 혼밥… 우울증 발생 위험 1.4배 높아져

전체 성인 5명 중 1명 이상이 저녁을 홀로 하고 있는 가운데, 저녁 식사를 혼자 하면 우울증 발생위험이 1.4배 높아지는 것으로 밝혀졌다./클립아트코리아 제공

전체 성인 5명 중 1명 이상이 저녁을 홀로 하고 있는 가운데, 저녁 식사를 혼자 하면 우울증 발생위험이 1.4배 높아지는 것으로 밝혀졌다.

서울대병원 가정의학과 이경실 교수팀이 2014·2016·2018년 국민건강영양조사에 참여한 성인 남녀 1만4093명(남 5826명, 여 8267명)을 대상으로 혼밥과 우울증·자살 생각의 상관성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드러났다.

이 연구에서 전체 성인의 22.9%가 혼자 저녁 식사를 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저녁을 혼자 먹는 사람의 우울증 발생위험은 26.6%로, 가족과 함께 먹거나(17.7%), 가족 외의 다른 사람과 함께 먹는 사람(18.4%)보다 높았다. 자살 생각을 하는 비율도 혼자 저녁을 먹는 사람(11%)이 가족과 함께 먹는 사람(5.2%)의 두 배 이상이었다.

우울증이나 자살 생각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여러 요인을 고려해 혼자 저녁 먹는 사람의 우울증 위험을 추정한 결과 가족과 함께 먹는 사람보다 1.4배 높았다. 자살 생각 위험은 1.5배 증가했다.

저녁 혼밥이 우울증·자살 생각에 미치는 영향은 여성보다 남성에서 더 컸다.

저녁을 혼자 먹더라도 규칙적으로 유산소 운동을 하는 사람의 자살 생각 위험은 저녁을 가족과 함께 먹는 사람과 차이가 없었다.

이 교수팀은 논문에서 “저녁을 혼자 먹는 것은 우울증, 특히 자살 생각과 깊은 연관성을 갖고 있다”며 “가족 등 다른 사람과 함께 식사하는 것은 성인의 정신 건강 유지에 효과적”이라고 지적했다.

이 연구 결과는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에서 소개했으며, 대한가정의학회지 최근호에 게재된 바 있다.

/ 이금숙 헬스조선 기자 lk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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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베이션 연구원이 전기차 배터리용 셀을 들고 있다.

SK이노베이션이 미국 조지아주 2공장 투자에 본격 착수했다. 조지아 2공장은 미국 완성차 업체 포드의 전기차에 들어갈 배터리를 생산할 곳으로, 투자 규모가 2조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 SK이노베이션이 급성장하고 있는 미국 전기차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SK이노베이션은 조지아주 2공장에 들어갈 설비를 발주했다. 2공장은 현재 골조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준공이 다가오면서 배터리 생산 장비들을 구매하기 시작한 것으로 풀이된다.


SK이노베이션 미국 조지아주 공장 전경. 왼쪽이 1공장, 오른쪽이 현재 건설 중인 2공장이다.

SK이노베이션은 이달 초 엠플러스와 약 411억원 규모의 이차전지 제조 설비 구매 계약을 체결했다. 엠플러스는 노칭, 스태킹, 탭웰딩 등 배터리 조립 장비를 만드는 회사다. SK이노베이션의 주력 제품인 파우치형 배터리에 특화한 장비를 공급한다.

SK이노베이션은 유일에너테크와 135억원 규모의 조립 장비 계약을 맺었다. 유일에너테크도 노칭·스태킹·탭웰딩 장비를 만든다.

SK이노베이션은 검사 장비도 발주했으며, 이노메트리가 지난 18일 39억원 규모의 엑스레이 검사장비를 수주했다고 공시했다.

엠플러스, 유일에너테크, 이노메트리 모두 거래 상대방을 공개하지 않았지만 SK이노베이션 조지아 2공장에 설치될 장비들로 파악됐다.

SK이노베이션이 조지아 2공장 장비 주문을 낸 건 이번이 처음이다. 배터리 조립 설비부터 검사 장비까지 주문을 낸 것을 미뤄 볼 때 생산 라인을 일괄 구축하려는 것으로 풀이된다.

조지아 2공장은 약 12기가와트시(GWh) 규모의 생산능력을 갖추겠다는 계획이다. 투자금액은 약 1조8000억~2조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 SK이노베이션은 1공장(8GWh)과 2공장에 총 3조원을 투자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2공장은 내년 초 완공, 2023년 양산 및 공급이 목표다. 미국 2위 완성차 업체 포드의 순수 전기차(F-150)에 공급할 배터리를 만든다.FX시티





포드 익스페디션.

SK이노베이션은 미국에서 벌인 LG에너지솔루션과의 배터리 분쟁 종결 후 미국 투자에 공격적으로 나서는 모습이다. 4월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의 배터리 합의 후 5월 포드와 전기차용 배터리 합작사(블루오벌에스케이)를 발표했으며, 6월 2공장 설비 투자를 시작했다. 미국 내 사업의 불확실성이 해소되면서 공세 모드로 전환했다. 바이든 정부의 친환경 정책에 따라 폭발적 성장이 예상되는 미국 전기차 시장을 선점하겠다는 의지다.

미국 전기차 시장은 2025년 240만대, 2030년 480만대, 2035년 800만대 등 연평균 25% 증가가 예상된다. 2025년 기준 150만대이던 기존 예상치보다 늘어난 규모다. SK이노베이션은 미국 전기차 시장을 성장 기회로 엿보고 있다.

SK이노베이션의 설비 투자로 후방산업 활성화도 기대된다. 국내 이차전지 장비사들은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 스웨덴 배터리 업체 노스볼트는 중국 장비를 사용하다가 한국 장비로 눈을 돌리고 있다.

SK이노베이션 관계자는 “미국 1, 2공장 완공으로 빠르게 성장하는 미국 배터리 시장을 공략할 것”이라면서 “향후 포드와의 합작공장까지 설립되면 더욱 빠르게 시장에서 지배력을 확대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SK이노베이션 전기차 배터리 생산 공장 현황.<자료=SK이노베이션>

윤건일기자 benyun@etnews.com, 김지웅기자 jw0316@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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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석 남북경제문화협력재단 이사장이 21일 오전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다시 시작하는 남북합의 이행' 토론회에 참석해 '다시 시작하는 밤북합의!'를 주제로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뉴시스


남북관계 개선 역할 무게 둬…"文정부 남은 임기 동안 최선"

[더팩트ㅣ중구=신진환 기자] 여권 잠재적 대권주자로 거론됐던 임종석 전 청와대 비서실장이 21일 교착 상태인 남북관계를 개선하기 위한 역할에 힘을 쏟겠다며 대권 불출마를 시사했다.

임 전 실장은 이날 오전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다시 시작하는 남북합의 이행' 토론회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대선 출마 가능성'에 대한 물음에 "특별히 드릴 말씀은 없다"며 말을 아꼈다.

임 전 실장은 이어 "다만, 저는 예정한 대로 제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일, 제가 잘 할 수 있는 일을 열심히 하고 있다"며 교착상태의 남북관계를 대전환시키기 위한 역할에 무게를 두면서 사실상 대선 출마에 선을 그었다.

그는 "문재인 정부의 남은 기간이 남북문제의 의미 있는 진전, 또 북미 간 대화에서 새로운 해법이 나타나는 데 짧은 시간이 아니"라며 "이 기간에 최선을 다해 볼 생각"이라고 강조했다.

86세대(80년대 학번·60년대생)를 대표하는 임 전 실장은 "정치인이 때가 되면 나서는 것이고, 또 때가 아니면 기다리는 것이고, 때가 안 올 것 같으면 후배들을 위해 밭을 가는 것 아니겠냐"고 말했다.

임 전 실장은 남북관계 개선과 지속가능한 남북교류사업을 재추진하는 데 진력해왔다는 것이 측근의 전언이다.


임 전 실장이 21일 대선 불출마를 시사했다. 사진은 지난해 4월 제21대 총선을 앞두고 서울 광진을에 출마했던 고민정 당시 민주당 후보와 인사하는 모습. 두 사람은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청와대에서 한솥밥을 먹었던 사이다. /김세정 기자


36세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 선출을 계기로 다시 고개를 드는 '86세대 용퇴론'에 대해선 견해를 밝히지 않았다. 다만 임 전 실장의 일선 퇴진이 유효하다는 점과 맞물려 오랜 기간 기득권을 지켜온 86그룹 정치인들에 대한 교체론이 확산될지 주목된다.

임 전 실장은 2019년 1월 청와대를 나온 이후 정계와 거리를 둬왔다. 지난해 4월 총선을 앞두고 서울 종로로 주소지까지 옮기며 출마 채비를 갖췄으나 끝내 불출마를 선언한 뒤 총선에 나선 일부 후배 정치인들의 유세를 도왔다. 지난 4·7 서울시장 보궐선거에도 출마하지 않았다.

"통일 운동에 매진하고 싶다"며 야인으로 지내온 임 전 실장은 "가장 중요한 것은 지금부터 가을까지 이 시기를 놓치지 말고 남북합의 이행의 새로운 모멘텀을 확보해서 문재인 정부 안에 다시 (남북·북미 간) 대화가 재개되고 남북 간 합의 내용이 진전되길 바란다"고 했다.

그는 기조연설에서 남북관계 개선과 관련해 "여기에서 더 후퇴하지 않도록 올해 안에 반전의 계기를 마련해야 한다"며 개성공단 재개 의지를 대내외에 공표하고 금강산에 대한 전면적인 재투자 계획 등을 해법으로 제시했다.

또 "언젠가부터 한미연합훈련은 불가침의 영역이 됐다"며 "북핵을 동결하고 한반도 비핵화라는 전략적인 목표를 이루기 위해 한미연합훈련의 규모와 방법을 언제든 조정할 수 있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순수한 안보 차원의 문제의식으로 돌아가야 한다"며 "한반도에서 가장 중요한 안보는 남북이 합의한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를 앞당겨 실현하는 일"이라고 했다.

shincombi@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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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오전 경기도 이천시 마장면 쿠팡 덕평물류센터가 뼈대를 드러내고 있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아시아경제 김초영 기자] 지난 17일 발생한 경기도 이천의 쿠팡 덕평물류센터 화재 당시 스프링클러의 작동이 8분간 지체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상규 경기도 소방재난본부장은 20일 이번 화재로 순직한 김동식(52·소방령) 구조대장의 빈소를 찾은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와의 면담 과정에서 "최종 결과가 나와야 알겠지만, 소방이 조사한 바로는 스프링클러 작동이 8분 정도 지체됐다"고 밝혔다.

이 본부장은 스프링클러가 수동으로 폐쇄돼 있었다는 일부 언론 보도가 있다는 이 대표의 질문에 "원칙적으로 (스프링클러를) 폐쇄하면 안 되는 것"이라며 이같이 답했다.

이 본부장은 "(화재 경보와 관련한) 기술이 발달했다고는 하나, 오작동이 많아서 화재경보가 한 번 울렸을 때는 다들 피난하지만, 두 번째부터는 '이건 가짜'라고 한다"며 "그런 상황에서 이번에도 8분 정도 꺼놓은 것으로 본다"고 설명했다.

경찰은 화재 당시 스프링클러를 임의로 조작한 흔적이 나올 경우 관련자를 처벌한다는 방침이다.네임드파워볼

이번 화재는 지난 17일 오전 5시20분께 지상 4층, 지하 2층 규모의 물류센터 지하 2층에서 시작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불이 물품 창고 내 진열대 선반 위쪽에 설치된 콘센트에서 불꽃이 일면서 시작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김초영 기자 choyou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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