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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보아 작성일21-05-19 08:44 조회4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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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랭킹쇼] 5·18 메시지 공개 이후 행보 주목

윤석열 전 검찰총장을 향한 관심이 뜨겁다. 다음 달 전당대회를 앞둔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들은 윤 전 총장과 개인적인 인연까지 강조하며 입당을 추진하겠다고 했다. 지난 10일 문재인 대통령도 취임 4주년 특별연설·회견에서 윤 전 총장이 "차기 대권 주자로 인정되고 있다"고 발언했다.파워사다리

그런데 정작 윤 전 총장 본인은 명확하게 의사를 표명한 적이 없다. 이른바 '뜸' 들이고 있는 윤 전 총장. 뜸 들이기 속에 언듯언듯 보인 메시지는 무엇이었는지 정리한다.

1. 사퇴 작심 발언 "헌법정신·법치 파괴돼"

윤 전 총장이 유력 대선주자로 지지율 선두에 본격적으로 오른 것은 총장직에서 물러난 뒤부터였다. 윤 전 총장은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과 대립각을 세우다 사상 초유의 검찰총장 정직 처분을 받았고 이를 놓고 법적인 다툼도 벌였다. 추 전 장관 퇴임 이후엔 중대범죄수사청 설치 문제로 여권과 충돌했다.


전격적으로 사의를 표명한 윤석열 검찰총장이 4일 오후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 청사를 나서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은 윤 총장의 사의를 한 시간여 만에 수용했다. 2021.3.4 [연합뉴스]
결국 지난 3월 4일, 윤 전 총장은 "나라를 지탱해온 헌법 정신과 법치 시스템이 파괴되고 있다"며 사의를 표명했다. 이어 "사회가 어렵게 쌓아올린 정의와 상식이 무너지는 것을 더는 두고 볼 수 없다"며 "어떤 위치에 있든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고 국민을 보호하기 위해 힘을 다하겠다"고 했다.

사퇴 직후인 지난 3월 5일, 한국사회여론연구소가 TBS의 의뢰로 만 18세 이상 102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대권주자 적합도 조사에서 윤 전 총장은 32.4%로 1위를 기록했다.

2. 재보선 앞두고 "권력 악용 탓 선거 다시 치러"

사퇴 후 윤 전 총장은 정치판의 핵으로 등극했다. 여야 모두 윤 전 총장의 거취를 주목했고 '윤석열 대망론'이 퍼졌다.

그런데 윤 전 총장은 지난 3월 10일 언론 인터뷰에서 LH 사태를 비판한 이후로 공식 행보를 갖지 않았다. 잠행 중 야권에선 윤 전 총장에 러브콜을 보냈고 지지자 모임인 '윤사모'는 '다함께자유당' 중앙당 창당 대회를 열었다. 그동안 윤 전 총장은 '101세 철학자' 김형석 연세대 명예교수와 이종찬 전 국정원장 등 원로들과 만남을 이어갔다.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4·7 재·보궐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2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남가좌1동 주민센터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투표를 하고 있다. 2021.4.2 [한주형기자]
침묵을 깬 건 4.7 재보선이었다. 선거를 앞둔 3월 말 언론 인터뷰에서 "서울·부산시장 보궐선거를 왜 하게 됐는지 잊었느냐"며 "권력을 악용한 성범죄 때문에 선거를 다시 치르게 됐다"고 했다. 이어 사퇴 후 첫 공개 일정으로 4.7 서울시장 선거 사전투표에 참여했다. 부친인 윤기중 연세대 명예교수와 함께 투표장에 나온 윤 전 총장은 '첫 공개 행보를 사전투표로 선택한 이유', '국민의힘 입당 의향' 등 취재진의 질문에는 답하지 않았다.

3. 정책 공부중?…"소주성 최대 피해자는 자영업자"

사전투표 이후 윤 전 총장은 경제, 외교·안보, 노동, 복지 등 다양한 분야를 공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윤 전 총장은 지난 8일 권순우 한국자영업연구원장을 만나 소득주도성장에 대해 "정책의 최대 피해자는 자영업자고 자영업자는 국가의 기본인 두꺼운 중산층을 만드는 핵심"이라고 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한국의 자영업 종사자가 1000만 명이나 되는데 이들이 취약해지면 중산층 형성이 어렵고 한국 사회의 안정과 성숙이 어려워진다"고 말한 것으로도 전해졌다.

4. "5.18, 어떤 형태의 독재든 강한 저항 명령하는 것"

지난 16일 5.18 광주민주화운동 기념일을 앞두고 윤 전 총장은 언론에 보낸 메시지에서 "5.18은 현재도 진행 중인 살아 있는 역사"라고 했다. 이어 "어떠한 형태의 독재나 전제든, 이에 대해 강력한 거부와 저항을 명령하는 것"이라며 적절한 시점에 5.18 묘지를 방문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페이스북 글에서 "비겁하게 숨어서 메시지나 날리지 말고 당당하게 링에 올라오라"는 반응을 보였다. 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는 라디오 방송에서 "(윤 전 총장의 메시지는) 너무 단순한 것 같다"며 "광주를 독재와 저항으로만 볼 것이냐"고 했다.

5. 야권서 ‘플랜B’ 거론되기 시작

한편 야권 일각에선 윤 전 총장의 '뜸들이기'가 길어지면서 '플랜B'를 내놓아야 한다는 관측도 제기됐다. 윤 전 총장을 두고 "'별의 순간'을 붙잡았다"던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지난 17일 언론인터뷰에서 대선주자로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를 띄웠다.

조경태 국민의힘 의원은 11일 라디오 방송에서 "우리 당이 대선에서 승리하려면 반문재인 정권에 부합하는 인물이라면 받아들여야 한다"며 최재형 감사원장을 거론했다.

[이석희 기자/이은주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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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동부지방법원 <연합뉴스>
서울동부지방법원 <연합뉴스>
사전에 치밀하게 계획을 세운 뒤 빚을 갚으라고 독촉하는 지인들을 집으로 불러 살해하려고 한 50대에게 중형이 선고됐다.

19일 법원에 따르면 서울동부지법 제11형사부(윤경아 부장판사)는 살인미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박모(58)씨에게 징역 10년을 선고했다.

박 씨는 수년 전 알고 지내던 A(44)씨와 B(52)씨에게 5000만원과 1830만원을 빌렸다가 갚지 못하고 있던 중 지난해 10월 "서 집사라는 사람에게 돈을 빌려 돈을 갚겠다"며 두 사람을 자신의 집으로 불렀다.

하지만 서 집사는 인물은 실제로는 존재하지 않는 인물이었다. 박씨는 거실에서 40여분 간 서 집사라는 이에게 휴대전화를 들고 "이제 와 돈을 못 갚겠다고 하면 곤란하다"는 내용의 통화를 하는 시늉을 했다.

이때 A씨가 "차용증이라도 써달라"고 요구하며 밖으로 나가려 하자, 박씨는 격분해 A씨를 가로막은 뒤, 미리 준비해둔 야구방망이와 부엌에 있던 흉기·공구 등을 이용해 A씨를 수십 차례 공격했다. 이어 박씨는 112에 이를 신고하기 위해 옥상으로 도망가는 B씨를 야구방망이를 들고 쫓아갔다. 다행히 의자에 가로막혀 박씨가 옥상 문을 열지는 못했다.

법원에 따르면 박씨는 범행 이틀 전 '출장 칼갈이'를 불러 흉기를 손질하고 야구방망이를 구매했으며, 집에 설치된 CCTV의 녹화 기능을 정지시켜 두는 등 사전에 범행을 치밀하게 계획해둔 것으로 조사됐다.

재판부는 "피해자들이 이 범행으로 심각한 신체적·정신적 고통과 재산상 피해를 입었고, 지금까지도 건강을 완전히 회복하지 못했다"며 "엄중한 처벌이 불가피하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박양수기자 yspark@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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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을 운행하거나 발전소를 돌리면서 화석연료를 태울 때 나오는 대표적인 대기 오염 물질인 이산화질소(NO₂)가 퇴행성 뇌질환인 파킨슨병 발생과도 연관이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서울아산병원 신경과 정선주 교수팀은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를 기반으로 2002년부터 2006년까지 5년간 서울에 거주하며 파킨슨병 이력이 없는 40세 이상 성인 7만8천830명의 대기오염 노출 정도와 파킨슨병 신규 발생을 분석해 이러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오늘(18일) 밝혔습니다.FX시티

연구팀은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이 제공하는 25개 자치구 대기오염물질 수치를 통해 이들이 이산화질소, 미세먼지 등에 얼마나 노출됐는지를 파악한 뒤 2007년부터 2015년까지 추적 관찰했습니다.

그 결과 추적 기간에 파킨슨병을 새롭게 진단받은 사람은 총 338명이었습니다.

연령과 성별, 질병 등 파킨슨병 발생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요인을 보정한 결과, 이산화질소 노출이 가장 많은 상위 25% 성인에서 파킨슨병이 발생할 위험이 이산화질소 노출이 가장 적은 하위 25% 성인보다 1.41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산화질소 외에 미세먼지, 오존, 이산화황, 일산화탄소는 파킨슨병 발생과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연관성을 보이지 않았습니다.

연구팀은 체내로 유입된 이산화질소가 염증 인자를 증가시키면서 뇌에 염증을 유도했거나, 뇌로 전달된 이산화질소가 미토콘드리아 기능 저하를 일으켰을 가능성 등이 있을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정 교수는 "지금까지 대기오염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대규모 연구는 대부분 북미와 유럽에서 시행돼 우리나라에는 적용하기 어려웠다"며 "이번 연구에서 국내 인구를 기반으로 이산화질소와 파킨슨병 발생의 연관성이 처음 확인된 만큼 우리나라 실정에 맞는 환경 정책이 마련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연구 결과는 미국의학협회(JAMA)가 발간하는 신경학 분야 학술지인 '자마 뉴롤로지'(JAMA Neurology)에 게재됐습니다.

유영규 기자(ykyou@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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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디저트 대세는 ‘크로플’, 커피전문점을 중심으로 큰 인기
-크로아상으로 만들어 포화지방, 트랜스지방 높아
-간식으로 섭취시 영양소ㆍ열량 확인 필요 
[헤럴드경제=육성연 기자]어딜가나 ‘크로플’이다. 유명 커피전문점은 물론 동네 카페나 레스토랑까지 커피 메뉴 옆에는 ‘크로플’이 한 세트처럼 놓여있다. 그야말로 메가톤급 유행이다.


커피전문점에서 판매하는 아이스크림 크로플[육성연 기자/gorgeous@heraldcorp.com]


처음 크로플을 접하는 이들은 “와플이잖아!”라고 외칠 수 있다. 모양은 와플과 같지만 일단 먹어보면 식감부터 다르다. 보다 쫄깃하다. 식감이 중요한 젊은 층을 사로잡은 비결은 바로 크로아상 반죽에 있다.

크로플은 와플과 크로아상(croissant)의 합성어로, 와플과 달리 크로아상 생지를 와플 팬 또는 와플 메이커에 넣고 구워 만든다. 만드는 과정이 간편해 가정에서도 쉽게 만들수 있다는 점과, 취향에 따라 다양한 토핑을 올릴 수 있다는 것 또한 인기 요인이다. 크로플에 아이스크림이나 각종 잼, 생과일, 초콜릿 시럽 등을 올려 먹는 사진은 이미 SNS(소셜미디어)를 장식하는 아이템이다.




실제로 이마트는 지난해 매출 자료(2월부터 12월까지)를 분석한 결과, 크로플이 인기 디저트로 떠오르면서 와플 메이커와 크로아상 생지의 수요가 늘어났다고 밝혔다. ‘피코크 미니크로아상 생지’ 의 지난해 매출은 전년 대비 833%, ‘와플 메이커’는 121.9% 증가했다.

이러한 크로플의 인기는 일본까지 퍼졌다. 한국에서 유행한 음식이 일본 젊은 층 사이에서 트렌드로 정착되는 경향이 강해졌기 때문이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오사카 지사의 타카키 리사는 “도쿄의 한국 디저트 전문점 호이차(HOICHA) 등 일본에서 판매되는 크로플이 젊은 여성층에게 관심을 끌고 있다”고 전했다.

 


일본에서 판매중인 크로플 [일본 방송 캡처]


크로플의 주재료인 크로아상은 뛰어난 맛과 식감을 제공하지만 ‘건강빵’과는 거리가 먼 빵이기도 하다. 맛의 ‘핵심 비결’인 버터는 포화지방 및 트랜스지방이 높은 유지류이기 때문이다. 크로아상은 밀가루 반죽 사이에 유지를 넣어 결을 만든다. 켜켜이 난 층은 버터층으로, 그만큼 지방이 많다는 뜻이기도 하다.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식품영양성분 자료에 따르면 주요 유지류 15개의 100g 당 지방산 함량을 비교한 결과, 포화지방과 트랜스지방 함량이 모두 높은 수준인 것은 ‘버터’였다. 100g당 함량은 포화지방 48.1g, 트랜스지방 3.1g이다. 식약처 식품영양성분 데이터를 통해 일반 크로아상(전국 평균, 1회 제공량인 150g)을 검색한 결과에서도 포화지방이 14.6g로 나왔다. 이는 식약처가 정한 1일 영양성분기준치의 97%에 해당하는 양이다.

또한 일본 큐슈 대학의 니노미야 토시하루(Ninomiya Toshiharu) 교수의 설문조사 분석에 따르면 소비자들이 자주 섭취하는 음식중 체내 트랜스 지방을 가장 높이는 것은 달콤한 페이스트리, 마가린, 설탕 과자(사탕, 캐러멜, 껌)와 함께 크루아상이 포함됐다. 의학전문가들은 포화지방과 트랜스지방이 심장질환이나 당뇨병, 뇌졸증 등의 위험 요인으로 지목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고 조언한다. 가끔 먹는 것은 괜찮지만 가정에서 너무 자주 해먹거나 한 꺼번에 많이 먹을 경우에는 영양소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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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유진 기자] 일본 도요타 자동차가 반도체 공급난 여파에 일본 공장 2곳에서 생산 조정에 나선다.

교도통신 등에 따르면 도요타자동차는 반도체 부품 확보에 차질이 빚어져 이와테현과 미야기현에 있는 공장 2곳의 3개 라인 가동을 내달 중 각각 3~8일간 중단하기로 했다고 18일 발표했다.

중단 기간은 이와테공장이 내달 7일부터 22일까지 사이에 최장 8일간, 미야기현 오히라 공장은 내달 9일부터 3일간이다.

도요타가 반도체 공급난이 본격화한 이후 일본 공장에서 생산량을 조정하는 것은 처음이다.

이번 가동 조정으로 소형차 브랜드인 ‘야리스’, 스포츠유틸리티차(SUV)인 ‘C-HR’와 ‘야리스 크로스’ 등 3개 차종, 약 2만대의 생산 손실이 예상된다.

도요타는 동일본 대지진을 계기로 재고 확대 전략을 이어와 반도체 등 부품 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지 않다고 밝혀왔다.

일본 언론은 도요타의 국내 공장 생산 조정 발표가 반도체 부족 문제의 심각성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앞서 일본 완성차 브랜드 중 스바루가 반도체 부품 부족을 이유로 지난달 군마현 공장에서 8일간, 미국 공장에서 10일간 각각 가동을 중단했다.파워볼엔트리

닛산자동차는 반도체 부품을 제대로 공급받지 못해 올 한 해 동안 약 25만대의 생산 차질이 발생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미쓰비시자동차는 같은 이유로 올해 약 4만 대의 감산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고 있다.

조유진 기자 tin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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